의정부 아파트 화재, LG 디스플레이 질소 사고로 연이은 사망자 발생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새해 연두부터 잇따른 사고 소식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주말인 10일 의정부 아파트에서 화재 사고가 터져 4명이 사망하고 12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초기 진화가 제대로 안되고 인근 건물로 화재가 번지면서 인명 피해가 커졌다. 특히 화재사건 현장의 주민들이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화재 경보나 대피 방송이 없었다고 밝히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새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던 화재 사고를 두고 정치권도 '안전과 생명'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지적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12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사고의 위험이 노출된 곳이 많다는 점에서 면밀하고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아파트 화재로 국민들..
환경_건강
2015. 1. 12.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