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창립 12주년 후원의 밤을 '건강보험 흑자 20조? 국민은 여전히 아프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공동대표는 "건강권이 유린되는 지역현장, 보건의료 현장에서 당사자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맞서왔지만 차별과 배제의 변은 견고하기만 하다"며 "서민 경제느 바닥을 치고 시민들은 생존의 문제를 호소하는데 기댈 언덕이 마땅치 않다"고 현 보건의료 환경을 평가했다.
"보건의료와 건강보험의 정신은 사회적 연대와 분배에 있는데 국민들이 공유할 몫 또한 분명하지 않다"며 "가난한 이웃들을 구별하고 유린하는 제도도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오는 30일(목) 저녁 7시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푸에스토'에서 열린다. (02)2269-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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