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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50주년 기념행사에서 환하게 웃는 파독간호사

건강강좌_행사

by 현대건강신문 2016. 5. 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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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간호사가 독일에 대규모로 파견된 지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2일 국회에서 마련됐다. 

또 특별전시회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일주일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

‘파독(派獨)간호사 50년, 그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신경림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주관한 가운데 파독간호사들이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행사에 이어 진행된 뮤지컬 ‘독일아리랑’ 갈라쇼는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이루고 독일의 분단과 통일을 눈앞에서 목격한 파독간호사들의 사연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슬픈 장면에서 파독간호사들은 50여 년간 응어리져 있던 한을 풀 듯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작품과 함께 시간여행에 빠져드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시회는 △푸른 청춘, 가난한 조국 위해 떠남 △놀라움과 부러움 그리고 외로움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이 됨 △제2의 고향에 뿌리 내림 △한국여성 이주사(移住史)의 시작을 이끔 △독일과 한국에 문화의 다리를 놓음 등 6개 주요테마를 주제로 사진전이 마련되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파독간호사 연표와 박물도 함께 전시된다. 

또 한국간호 113년을 한눈을 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http://hnews.kr/news/view.php?no=3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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