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포토] 파독간호사 50주년 특별전시회 열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파독간호사 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가 열린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을 찾은 사람들이 독일에서 활동했던 간호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파독간호사들은 현재 약 5000여명 정도가 독일에 거주하고 있으며 60∼90세에 이르며 이제는 의료기관에서 은퇴한 후 연금을 수령해 생활해 오고 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20대 중 후반에 독일로 건너왔기에 직장 경력이 독일인보다 짧아 연금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그 동안 번 돈은 대부분을 한국으로 보내졌기에 때문에 노후자금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파독간호사들은 대한간호협회에서 마련한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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