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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휴양림, 불편한 휴양림 등 이색 자연휴양림

운동

by 현대건강신문 2015. 8. 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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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광복절 하루 전날이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고 국립자연휴양림 등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4일 오전 인터넷에서는 자연휴양림이 검색 순위 상위로 급부상하는 등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에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색적인 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자연을 체험하여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휴양림 계곡 등산로를 따라 흐르는 자연의 시간에 맞춰 느리게 걷는 '걸어가는 휴양림'을 시범 운영한다.

걸어가는 휴양림에서는 울산12경인 △파래소폭포 △배내골전망대길 △간월재억새길 △신불산등산로 어느 코스를 거닐든 운치 있는 숲길과 영남알프스의 빼어난 전경을 만날 수 있다. 문의 (052)254-2124

빠르고 편리한 도시 생활을 떠나 불편함을 체험하는 야영장도 눈에 띈다.

청옥산자연휴양림 제5야영장은 캠핑용품의 발전과 더불어 갈수록 편리함을 추구하는 야영문화에서 벗어나 자연의 시간에 맞추어 느리고, 의도된 불편함이 가미된 '불편한 야영장'을 운영한다.

5야영장에서는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고 취사장, 샤워시설이 없고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

청옥산자연휴양림측은 "각종 편리함으로 물든 생활기반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으로 다소 불편하지만 편리할 때 느끼지 못했던 자유로움을 느껴봤으면 했다"고 불편한 야영장 운영 취지를 밝혔다. 문의 (054)672-1051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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