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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간식 '저칼로리 고구마' 체중조절 도움

건강식품

by 현대건강신문 2015. 2. 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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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올해도 나의 목표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다이어트.

하지만 추운 겨울 길거리는 달콤한 호빵, 붕어빵과 따끈한 어묵까지 군침도는 간식들이 가득하다. 

무심코 한 개, 두 개 쉽게 먹는 이 간식들이 칼로리는 무려 밥 한 공기를 훌쩍 넘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추운 겨울, 길거리를 지나가면 김을 모락모락 풍기며 눈과 코를 유혹하는 겨울철 간식들이 발목을 잡는다. 

그러나,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서 활동량도 줄어들어 간식 섭취에 있어서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간식의 대부분은 고칼로리음식이다
 
겨울 간식은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구성된 고칼로리 음식이 대부분이다. 간편한 가공식품 및 패스트푸드와 같은 고열량‧저영양 음식을 절제해야 겨울철에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떡볶이, 어묵, 붕어빵, 군고구마 등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 겨울 간식들. 그런데 이들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간식 슬림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에는 적합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맛있는 겨울 간식을 안 먹을 수는 없는 일. 어떻게 먹어야 할까?

첫째. 무조건 안 먹겠다는 생각보다는 운동과 활동을 통해 적당히 즐기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섭취한 열량만큼의 충분한 운동량이다.
 
둘째. 떡, 빵 등 대부분 탄수화물과 지방을 이용한 식품보다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 채소 그리고 우유 등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간식의 유혹을 가장 참기 힘든 시간인 오후 3시~4시. 이 시간을 잘 견디지 못하고 퇴근 후 푸짐한 저녁 식사까지 먹는다면 새해에 다짐한 다이어트의 목표는 저 멀리 날아가게 된다.

제철과일 귤, 비타민 풍부해 감기예방 도움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에너지 소비가 적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낮아져 비타민과 무기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이를 효율적으로 보호해주는 것이 바로 채소와 과일이다.

겨울철 대표적인 제철과일인 귤을 빼놓을 수 없다. 귤은 무엇보다 감기예방에 좋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다.

귤을 먹으면 수분도 보충되고 비타민C도 함께 충족되어 피부 탄력도 유지시킬 수 있다.
 
사무실에서 동료들이 함께 박스로 구입해 하나씩 꺼내 먹는 재미도 있어 직장인들에게도 매우 좋은 겨울철 간식거리이다.
 
고구마, 식이섬유 많아 변비 해소 도움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예방한다.

사과와 함께 먹으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더없이 좋다.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 있는 우유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는 겨울, 우유는 영양소를 고루고루 섭취할 수 있을 좋은 식품이다.

우유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철분, 인, 칼륨 등 갖가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과일 및 삶은 고구마를 우유와 함께 마시면 부담스럽지 않은 훌륭한 아침 식사가 될 수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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