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 국회특위' 마련키로 여야 합의

 

▲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왼쪽 세번째)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왼쪽 두번째)는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안전 관련 국회 차원의 특위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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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안전 관련 국회 차원의 특위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안전 특위'를 설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정기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여야는 오는 29일 본회의를 개최해 2015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고 30일 여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시작하기로 했다.

다음은 여야가 합의한 내용이다.

▲국정감사 일정이 종료된 후 각 상임위에서 예산심사에 착수하며, 10월 31일, 11월 3,4,5일(4일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국민안전 관련 국회특위를 여야 합의로 설치하여 가동하고,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T/F팀은 각 당에 구성하여 운영하되 필요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정부조직법 개정을 위한 T/F팀은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와 각 당에서 3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구성하고 협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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