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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위헌·폐지촉구 퍼레이드 7월 7일 광화문서 열려...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개최

건강강좌_행사

by 현대건강신문 2018. 7.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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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단체로 구성된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모낙폐)’은 50여개 단체와 공동주최로 오는 7일(토) 오후 17시부터 20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낙태죄 위헌 판결과 낙태죄의 폐지를 촉구하는 전국총집중 집회 ‘낙태죄 위헌·폐지촉구 퍼레이드-낙태죄, 여기서 끝내자’를 개최한다.
 


[현대건강신문] 16개 단체로 구성된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모낙폐)’은 50여개 단체와 공동주최로 오는 7일(토) 오후 17시부터 20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낙태죄 위헌 판결과 낙태죄의 폐지를 촉구하는 전국총집중 집회 ‘낙태죄 위헌·폐지촉구 퍼레이드-낙태죄, 여기서 끝내자’를 개최한다.


지난 5월 24일 헌법재판소의 낙태죄(형법 제269조 제1항 형법 제270조 제1항) 위헌소송 공개변론 이후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는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모낙폐는 “낙태죄 폐지는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삶에 대한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 조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시작”이라며 “임신중지를 선택한 여성을 범죄자로 낙인찍으면서, 한 사회의 재생산에 대한 책임을 여성에게 오롯이 전가해 왔던 시대를 이제는 끝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7일 당일에는 다양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시민발언대 △낙태죄를 폐지를 위해 행동하는 ‘전 세계 여성들의 연대메시지 상영’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노래와 구호 제창 △8가지 질문에 집회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피켓 퍼포먼스 △헌법재판소 낙태죄 위헌 결정 촉구 시민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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