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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35번 메르스 감염 의사 생명 위독하지 않아"

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6. 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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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뇌사-사망 기사 유감"  

병원측 "오늘(12일)도 치료 받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중증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확진자로 치료받고 있는 35번째 확진자인 의사는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니라고 확인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은 12일 오전 11시 열린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에서 '뇌사' '사망'과 같은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가 있었다"며 "보도 중에서 특히 환자의 생명, 안전 등에 관한 것은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의료진을 포함한 현재와 같은 국가적인 위기적 상황에서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권덕철 반장은 "(이런 보도는) 국민들께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어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35번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관계자도 "어제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상황 그대로"라며 "오늘도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11일) 저녁 일부 매체에서 35번 확진자인 의사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보도를 냈고 이후 보건복지부는 즉각적으로 "뇌사 상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고 호흡 곤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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