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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인체 악영향 논란...국방부 "100m 밖에서 안전"

환경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6. 2. 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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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고도미사일 시스템인 사드(THAAD)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자 국방부가 진화에 나섰다.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오른쪽 사진)은 지난 11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사드배치 환경영향평가보고서' 내용을 소개했다.

국내 평가가 아닌 2015년 6월 괌 지역에 배치된 사드의 환경영향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레이더 안전거리는 사람은 100m △장비는 500m △항공기는 5.5km이다.

국방부는 이 자료를 근거로 사람의 안전거리를 100m로 보고 있있다.

문상균 대변인은 "여기(환경영향평가보고서)에 보면 인원(사람)은 100m 이내니까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자세한 부분은 나중에 간담회때 추가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국방부 장관은 국무회의에 참석해 브리핑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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