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삼성서울병원 민관합동 대책반 즉각대응팀 역학조사 실시

건강 경보

by 현대건강신문 2015. 6. 15. 12:07

본문






민간 전문가 10명, 복지부 방역관 등 6명, 역학조사관 4명 증 총 24명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시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TF에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더 단호한 조치를 건의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민관합동 대책반이 투입돼 역학조사가 실시된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15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방역관리 점검조사단(가칭)’을 삼성서울병원에 상주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민간 전문가 10명, 보건복지부 방역관 등 6명, 역학조사관 4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즉각대응팀이 활동을 지금 시작하고 있다.

권 총괄반장은 “현재 병원격리, 자택격리 등 접촉관리자가 4075명이고, 아울러 최근 발생 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137번 환자의 CCTV 동선 분석 등을 통해서 원내전파 위험성을 지금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방역관리 점검조사단은 원내 부분 폐쇄조치에 따른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격리병실 등 감염관리 현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88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