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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방문 환자 음성 판정...응급실 운영 재개

건강 경보

by 현대건강신문 2015. 6. 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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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방문 환자 1차 음성판정, 2차 결과 나오면 운영 재개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원자력병원이 15일 응급실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원자력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3시경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 1일간 입원한 사실을 확인하고, 응급실 임시 폐쇄를 포함한 감염 차단 조치를 취했다.

원자력병원은 “환자는 의심증상이 없었으며, 삼성서울병원 입원 당시 본관 7층에 머물러 추적 관리 대상이 아니었으나, 암 전문병원의 특성상 적극적인 감염 관리를 위해 응급실을 임시 폐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환자는 15일 오전 9시30분경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원자력병원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2차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응급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오늘 중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외래 및 입원 환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6일부터 병원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열감지 카메라 등 고열 환자의 원내 출입을 제한하는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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