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인삼향기가 나는 특별한 감자로 귀농성공 신화를 써가는 농부가 있다. 2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귀농이 대박이다에서는 ‘인디언 감자로 연매출 4억’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남 산청군 신등면 가술리의 ‘씨앗한알’ 농장이다. 이곳은 흔히 인디언 감자로 불리는 아피오스로 억대 부농으로 거듭났다.
아피오스란 북미원산의 콩과 다년생작물로 영양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식품으로 일본에선 '힘이 나는 감자' '천사의 꿈의 식품'으로 불린다.
칼슘, 철분, 섬유소, 단백질 등이 감자보다 몇 배 더 들어있으며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많아 쪄 먹으면 인삼냄새가 강하게 나고 맛이 뛰어나다.
인디언 감자로 불리는 아피오스는 북미원산의 콩과 다년생작물로 영양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식품으로 칼슘, 철분, 섬유소, 단백질 등이 감자보다 몇 배 더 함유하고 있다.
특히 아피오스에는 인삼에 많은 사포님 함량이 높아 인삼향이 나고 면역력 강황에도 도움이 된다. 우유보다 2배 이상 높은 칼슘과 철분으로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에게도 좋다.
요리는 감자나 고구마처럼 쪄서 먹을 수 있고 밥, 국, 반찬 등 여러 형태로 조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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