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생방송투데, 3대를 이어온 손맛의 ‘코다리냉면 무한리필’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6. 18. 18:53

본문





‘송림정’ 함경도 전통 명태회냉면 재현...3대 비법 ‘오디식초’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3대를 이어온 손맛으로 무더위를 무리치는 특별한 맛이 있다. 바로 코다리냉면.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신의 한 수에서는 ‘동장군의 귀한! 코다리냉면’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충북 충주시 안림동의 ‘송림정’이다. 이곳에서는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코다리까지 어우러져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손님들은 이곳의 코다리냉면을 한 번 맛보면 중독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곳의 주인장은 할머니가 함경도분으로 그곳에서 많이 해먹던 명태회냉면 맛을 그대로 이어 한국에서 코다리냉면을 만들고 있다.

코다리냉면의 첫 번째 비법은 양념에 들어가는 ‘오디식초’다. 주인장은 이 오디식초가 꼭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집의 코다리냉면은 저염냉면이다.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집 코다리 냉면의 비법은 바로 무한리필. 배가 부를 때까지 면을 더 먹을 수 있는데, 면을 추가하면 면뿐만 아니라 냉면 한그릇이 그대로 제공된다.

100% 고구마전분만을 이용해 함흥식으로 얇게 뽑아낸 쫄깃쫄깃 함흥식면발을 뽑아내고 다대기 고명을 전통 비법에 따라 만들어 내는데 갖은 양념과 어울려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의 비빔냉면과 쫄깃한 코다리맛이 어우러져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이 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코다리보쌈’이다.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진 보쌈을 매콤달콤하게 잘 무쳐진 코다리무침과 함께 먹는 맛은 최고의 별미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985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