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수제튀김 VS 수제어묵’...도전! 최강자는?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4. 10. 9. 19:23

‘튀겨bar’의 수제튀김과 ‘94오뎅’의 94% 생선살로 만든 수제어묵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튀겨서 더욱 맛있는 요리들이 최강 대결을 벌인다.

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도전! 최강자에서는 ‘수제튀김 VS 수제어묵’편이 소개됐다.

먼저 방송에 소개된 곳은 수제튀김으로 유명한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의 ‘튀겨bar’다. 이곳에서는 튀김으로 꽃을 피운다. 이집의 튀김반죽은 워낙 얇아 튀기면서 튀김반죽을 뿌려 꽃처럼 만드는 것. 손님들은 바삭한 튀김맛이 예술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집의 튀김은 다른집 튀김들과 달리 끝맛이 느끼하지 하고 끝까지 바삭하고 고소함을 자랑한다.

튀김과 대결을 벌이는 수제어묵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94오뎅’이다. 이곳은 94% 생선살을 이용한 수제어묵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위해 냉장고에서 24시간 숙성시킨 어묵반죽을 이용한다. 이곳에서는 우엉어묵과 인삼튀김까지 맛도 살리고 건강까지 살린 별미어묵들로 손님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또한 수제어묵은 생선살 함량이 워낙 높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어도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어묵뿐만이 아니다. 우동면과 각종 수제어묵들을 돌려 담아 일본식 육수를 부어먹는 어묵탕은 날씨가 쌀쌀해지면 더욱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