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금요일, 13900원 간장게장+양념게장 무한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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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꽃게장’ 매일 아침 서해안에서 공수해온 국내산 꽃게 사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욕이 샘솟는 천고마비의 계절! 신선한 재료에 맛은 기본, 무한리필로 더욱 사랑받는 음식점들이 있다.

 

1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원더풀금요일 슬기로운 맛대결에서는 무한리필 특집으로 ‘꽃게장 VS 한우 소고기’편이 소개됐다.

 

꽃게장으로 소개된 곳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의 ‘옹기꽃게장’. 제철 맞은 꽃게를 찾은 손님들로 가득한 이곳에서는 1인당 13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간장게장은 물론 양념게장까지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 서해안에서 들어온 싱싱한 국내산 꽃게만을 사용한다.

 

또 간장게장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기본으로 직접 두 번 달여 낸 간장소스를 사용해 짜거나 비린 맛없이 밥도둑 간장게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비린맛을 잡기 위해 쌀뜨물에 씻어 준비한 꽃게를 한약재까지 넣어 끓인 간장을 부어 1~2간 숙성시킨 후 손님상에 나간다. 양념게장도 마찬가지다. 20여가지의 천연재료를 사용해 깔끔하고 매콤한 맛을 자랑한다.
 
손님들은 일일이 손질해 만든 살이 꽉 찬 게장에 뜨끈한 꽃게 된장찌개까지 1인당 13900원이면 마음껏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