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국의 전통적인 멋과 자연의 건강을 담은 베개로 연매출 6억원을 자랑하는 회사가 있다.
한국의 전통과 자연을 듬뿍 담아 만든 침구류로 소비자의 마음을 흔든 회사가 있다. 바로 건강생활 전문 업체 ‘들꽃잠’.
1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대박스토리 돈의 법칙에서는 ‘연 매출 6억 베개’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위치한 ‘들꽃잠’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속재료들로 베개를 만들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은 한방구절초베개다.
구절초베개를 비롯해 수험생들에게 인기 만점인 ‘눈베개(수면안대)’ 등은 특허를 인정받은 명품베개다.
음력 9월 9일이면 만개한다고 하여 구절초는 한약재로 사용되는 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이들의 아토피 개선을 위해 구절초 배게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들꽃잠의 대표는 구절초 뿐만아니라 한약들과 적절한 배합을 통해 최대의 효과를 끌어냈다.
특히 이곳에서는 단 하나의 베개도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 선물용으로도 많이 나간다. 야생 구절초만으로는 배게 속으로 이용이 불가능한 만큼 구절초 농장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에서 무료로 제공한 하천변에 구절초를 직접 재배하고 있는 것.
또한 들꽃잠에서는 구절초의 건조도 반드시 그늘에 일반 건조하고, 7개의 한약재를 섞어 최고의 베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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