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가을철 제철 맞은 보약이 있다. 바로 ‘생강’. 생강이 양념으로만 사용된다고 생각하면 오산.
6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궁금타파 끝판왕에서는 ‘생강’이 소개됐다.
우리나라에서 생강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충남 서산에서는 생강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든다. 특히 설탕을 넣어 만든 편강과 배, 대추, 생강을 함께 넣어 끓인 생강차 등을 잘 활용하면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보약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문가는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몸을 따뜻하게 해줘 감기를 예방한다고 말한다. 진저롤뿐만이 아니다. 쇼가올과 진지베린, 커큐민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생강으로 관절염을 고친 생강마니아도 소개됐다. 이 생강마니아는 생강을 갈아 통증부위에 부쳐 관절염을 고쳤다고 말한다.
입냄새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강차를 마신 후 15분이 지나자 입냄새 수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진지베린의 항균 효과 때문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5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