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율 정확히 지켜서 만들고, 적어도 6개월 이상 복용해야 효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해독주스를 똑똑하게 먹는 방법이 따로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똑똑한 물음표'에서는 ‘정확히 알고 먹자, 해독주스’편이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해독주스를 먹고 오히려 살이 쪘다는 사례가 소개됐다. 토마토, 브로콜리, 양배추, 사과, 바나나 등의 재료로 만드는 해독주스 왜 효과가 달랐을까?
바로 비율 때문이었다. 해독주스의 먹고 실패한 사례의 경우 입맛에 맞도록 사과와 바나나의 함량을 크게 높였다. 하지만, 해독주스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오서준씨는 모든 재료를 1:1로 맞췄다.
오서준씨는 해독주스를 6개월간 마신 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 남성은 주 5회씩 운동을 하며 식습관을 바꿨다.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면서 식사 전에 항상 해독주스를 마셨다.
청혈주스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한 환자도 소개됐다. 전문가는 양파나 생강에 들어있는 진저린, 퀘세틴 성분이 혈액을 희석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청혈주스를 만드는 방법은 당근400g, 사과 200g, 귤 100g, 생강20g, 양파30g을 준비한다. 믹서에 간 재료는 착즙 망에 넣어 즙을 낸후 하루에 한잔, 식사 전에 마신다.
하지만 청혈주스의 경우 다이어트 목적으로 먹을 경우 영양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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