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칼국수’, 닭육수와 바지락 육수 등 4가지 육수의 조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줄을 서는 맛집에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줄을 서시오에서는 따끈한 국물요리로 줄을 세우는 맛집들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일산칼국수’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바로 ‘닭칼국수’다.
이곳에서는 닭고기와, 대파뿌리를 끓여낸 육수에 바지락까지 들어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30년을 닭칼국수 한 메뉴만 고집하는 이집에서는 반드시 생닭만을 사용하며, 하루에 200마리 이상의 닭을 사용한다.
이집에서는 4가지 육수를 섞어서 사용한다. 닭 삶은 물, 바지락 삶은 물, 채소 끓인 물, 닭뼈를 12시간 이상 고아낸 물 등을 적절한 배합을 통해 사용하는 것이 맛있는 칼국수맛의 비법이다.
특히 닭고기와 파가 푸짐하게 올라간 이집 닭칼국수는 한 번 먹으면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도 또 먹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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