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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연매출 30억 71년 전통의 진주냉면...하연옥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6. 4. 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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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냉면. 평양냉면, 함흥냉면과 함께 3대 냉면으로 꼽히는 것이 진주냉면이다.

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대박의 조건에서는 ‘71년 전통 냉면’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의 ‘하연옥’이다. 진주냉면의 특징은 육전 등 다양한 고명과 해물을 중심으로 만든 육수, 메밀함량이 높은 면이다.

한 번 맛을 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해 전국에서 찾는다는 이집의 냉면은 71년이 된 지금도 예전방식 그대로 제주도의 메밀로 면을 만들고, 냉면 위에 올라가는 모든 고명을 새벽에 직접 만든다는 것.

특히 이집 냉면의 첫 번째 비법은 바로 간장이다. 직접 담근 간장을 2년 숙성 후 사용한다고. 또 이곳의 육수는 멸치와 밴댕이, 바지락, 홍합, 해삼, 전복, 석이버섯 등 해물을 이용한 장국과 쇠고기육수를 섞어 사용하는 것이다.

냉면 위에 올라가는 고명도 소고기육전과, 오이·배채, 석이버섯, 황백지단 등이 푸짐하게 올라간다. 특히 소고기육전의 경우 기름기 적은 우둔살로 만들어 쫄깃함과 고소함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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