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플러스, 함양휴게소에서 맛보는 ‘연잎밥 12첩 반상’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로 나들이 가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 때 휴게소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2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플러스에서는 휴게소별미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남 함양군 지곡면 효산길,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통영방향에 위치한 함양휴게소다.

이곳에서는 연잎밥 12첩 반상을 맛 볼 수 있다. 연잎밥은 함양군의 특산물 연잎에다 찹쌀, 흑미, 수수 등 3~4가지의 잡곡을 얹어 말은 메뉴로 영양은 물론 맛이 뛰어나다.

함양군 상림공원에는 연꽃 테마공원이 조성돼 있을 정도로, 연잎은 함양의 대표적 상징물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연잎밥은 함양의 상징 음식으로 식도락가들이 즐겨 찾는 고품격 식품"이라며 "휴게소의 대표 식품으로 함양을 거쳐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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