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연남동 동진시장 메르센츄러스...추로스의 달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새롭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연남동. 이곳 연남동 골목에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달인이 있다.

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연남동 동진시장 내 골목에서 주목받고 있는 카레와 츄러스 달인을 찾았다.

추로스의 달인으로 소개된 장민혁(37세)씨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메르센츄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할 것도 없어 보이는 추로스지만, 달인은 손님이 주문하면 그 때서야 반죽을 뽑아 추로스를 튀겨준다. 미리 만들어둔 음식은 맛이 없다는 그의 철학 때문이다.

즉석에서 튀겨주는 달인의 추로스는 특히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달인의 츄러스가 더 고수한 이유는 바로 현미 때문이다. 그는 최고의 츄러스 맛을 위해 밀가루는 줄이고, 다양한 곡물과 현미가루를 넣고 반죽에 첨가해 느끼함을 줄이고 고소함을 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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