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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연남동 동진시장 ‘히메지’...카레우동의 달인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6. 3. 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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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새롭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연남동. 이곳 연남동 골목에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달인이 있다.

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연남동 동진시장 내 골목에서 주목받고 있는 카레와 츄러스 달인을 찾았다.

먼저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히메지’. 이곳에는 경력 10년 카레의 달인으로 손꼽히는 방성룡(38세)씨가 일본 가정식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나 볼 듯한 외관에 달랑 테이블 4개가 다인 작은 가게지만 이곳은 매일 점심시간이면 길게 줄을 선다. 달인이 선보이는 특별한 메뉴는 바로 카레.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이곳의 카레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비법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원산지 표시에 '싹 다 국내산'이라고 적힌 이집의 인기 메뉴는 어제 만들어 숙성 시킨 ‘어제 카레’다.

그의 카레가 더욱 맛있는 이유는 양파를 삶아낸 물에 카레가루를 넣고 반죽해 숙성시켜 사용하는 것. 3시간을 숙성시킨 카레 반죽을 커다란 솥에 넣고 3시간을 저어준다.

달인 카레가 품은 맛의 비밀은 또 있다. 브로콜리를 강판에 갈아서 육수처럼 끓여내 사용하는 것. 이렇게 끓여낸 카레는 통에 담아 하루 동안 냉장숙성 시킨다.

연남동을 살렸다는 이곳의 대표메뉴는 카레우동이다. 탱탱한 면발과 묵직한 카레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http://hnews.kr/news/view.php?no=3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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