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줄 하나로 고층 아파트를 날아다니며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놀라게 한 전대희 달인이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 한복판에 스파이더맨이 나타났다.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줄 하나로 고층 아파트를 날아다니며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놀라게 한 전대희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은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벽을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는가 하면, 지상에서도 다루기 어려운 고압 물줄기를 이용해 찌든 때와 얼룩을 완벽하게 벗겨낸다.
세차장에서보다 더 강력한 고압의 물줄기를 사용한다는 달인은 아파트 외벽 청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보다 안전이라고 말한다.
달인은 아파트 옥상 난간에 이중으로 줄을 고정한 후 반동을 이용해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고압의 물줄기를 이용해 창틀은 물론 배수관까지 꼼꼼하게 아파트 외벽을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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