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제주도의 한 주택가. 평범해 보이는 이곳에 완벽한 세탁 노하우로 전국을 사로잡은 이가 있다.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력 37년 자연 세탁의 달인 윤순오 씨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14길 26의 ‘하나로 친환경 맞춤형 세탁’이다. 세탁소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이곳에서는 달인이 각종 약초들을 이용해 직접 천연 세제를 만든다.
매일 달인의 세탁소에는 소문을 듣고 엄청난 양의 세탁물이 밀려든다. 그 비결은 바로 다양한 자연재료를 사용한 세탁 방법에 있다.
검은콩과 두부를 이용해 김칫국물 얼룩을 빼는가 하면 조릿대와 도라지로 와이셔츠의 묵은 때까지 제거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세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 달인은 편리함보다는 손님들의 건강함을 선택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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