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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울산 치킨 달인...오이+토란대 비법소스로 밑간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9. 3. 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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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35년 동안 변함없는 맛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이끄는 통닭의 달인 윤윤자씨를 찾아갔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나이 불문, 장소 불문하고 언제나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온 통닭.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35년 동안 변함없는 맛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이끄는 통닭의 달인 윤윤자씨를 찾아갔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울산 북구 양정6길 27의 ‘함흥통닭’이다. 치킨 집이 열리는 시각은 3시 무렵!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이 아닌데도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대부분 10년 이상 단골이라는 이곳에 손님들이 찾는 것은 바로 치킨의 정석, 프라이드치킨.

겉보기엔 투박해도 입안에 넣는 순간 달인의 내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 맛의 비밀은 오이와 토란대가 들어간 비법소스로 생닭을 밑간하는 데서 출발한다. 이 소스에 땡초, 마늘, 양파 등의 재료를 넣어 더욱 감칠맛을 살린다.

여기에 특별한 튀김옷이 입혀진다, 계피와 함께 찐 찹쌀밥을 그늘에 2주 동안 말린 후 갈아서 넣는다.

또한 압력솥에 닭을 튀기는 모습도 범상치 않다. 양파를 넣은 기름에 바싹하게 튀겨내면 다른 곳과 차별화된 맛의 프라이드치킨이 완성된다.

게다가 이 치킨은 달인의 특제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다. 달인은 자신만의 비법으로 평범함 속에 특별한 맛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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