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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츠케면의 청년 달인...‘멘멘’, 오곡가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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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18. 3. 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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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보통 라면이라 함은 면과 국물이 한 그릇 가득 담겨 나온다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러한 편견을 깨는 라면이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면과 육수가 따로 나오는 츠케멘의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마포구 토정로 23-1의 ‘멘멘’. 이곳에는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이 일본식 라면의 맛을 한국에 전파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두 청년 달인이 있다. 바로 김효수(34세), 윤상혁(32세) 달인이 바로 그 주인공.


하지만 일본 정통의 맛을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맛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달인의 츠케멘은 한눈에 보기에도 범상치가 않다.


우선 보통의 일본식 라면 면보다 훨씬 두꺼운 달인의 면. 우동에 가까운 달인의 면에는 무언가가 콕콕 박혀있는데. 오곡가루를 넣어 식감과 고소함을 살렸다. 이 면과 어우러질 육수 또한 범상치가 않다. 바로 다시마물로 반죽해 직접 제면해 사용하는 것.


살사소스와 단호박으로 속을 채운 토마토에 바질을 넣고 쪄서 만든 그 특별한 육수는 매콤하면서도 토마토소스 특유의 감칠맛이 살아있어 자꾸만 찾게 되는 맛이다.


여기에 고명으로 얹어지는 차슈 또한 새우와 가다랑어포를 이용한 타래소스를 더해 깊은 풍미가 더해져 라면 맛을 더욱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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