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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둥이가족·다문화가족 대상 텃밭 분양

환경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6. 2. 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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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통해 차명자 모집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서울시내의 테마가 있는 텃밭에서 직접 친환경 채소를 내손으로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보 도시농부를 위해서는 도시농업전문가들의 '재배지도'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서초구 내곡동, 송파구 방이동, 강서구 개화동 등 텃밭농장 7개소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65세 이상 어르신, 3자녀이상 다둥이가족, 다문화가족 등 1,250명의 참여자를 3일부터 16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실버, 다둥이가족, 다문화가족 텃밭 모두 참여비는 1만원이고 기본적인 종자와 모종도 제공된다. 봄에는 상추모종과 열무종자가, 가을에는 배추모종과 무종자가 제공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 7일부터 12일 기간 중 사전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며 사전교육 기간 중 안내에 따라 참가비 1만원을 농업기술센터 통장으로 개별입금 처리하면 된다. 농장개장은 4월 8일, 9일 예정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최근 도시농업이 붐을 일으키고 있으나 재배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초보 도시농부들에게 농작물을 재배하는 방법과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7개소의 텃밭농장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 도시농부의 꿈을 이루고 싶은 시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02)6959-9351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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