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까지 최저기온 영하 10도까지 내려가
[현대건강신문] 경기북부와 강원도, 경북북부내륙, 일부 충북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모레(3일)까지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워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1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경기 -9도 △강원 영서 -12도 △강원 영동 -8도 △충북 -7도 △충남 -7도 △경북 -3도 △경남 -1도 △전북 -5도 △전남 -3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미만으로 떨어져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현재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인다"며 "오늘 밤부터 내일(2일) 아침 사이에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내일(2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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