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17일 저녁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축제에서 발생한 환풍기 사로고 저녁 9시 현재 16명의 사망자와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여야 정치권은 세월호 사고 발생 6개월만에 대형 인명 사고가 또 다시 발생하자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안전사고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정부 당국은 필요한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해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개월 만에 또다시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특히 경기도와 성남시를 비롯한 관계당국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4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