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남부지방 폭우, 제주 최고 강수량 142mm 기록

 

[현대건강신문] 현재 충청도,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오전에 전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강원도,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세서 비가 그치겠다"고 26일 오전 밝혔다.

25일부터 26일까지 강수량은 △제주 142mm △전라도 흑산도 116mm △경남 거창 75mm △대전 65mm 등이다.

오늘(26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27일까지) 30~80mm △많은 곳 100mm 이상 △경상남북도(경북동해안 27일까지), 울릉도 독도(27일까지) 10~30mm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전라남북도, 서해5도 5~10mm 등이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더위가 한풀 꺽이겠다.

기상청은 "내일(27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에 서울, 경기도부터 맑아지겠다"며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은 새벽에, 강원도 영동은 낮에 비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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