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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워, 서울 경기 등 한파특보

환경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4. 12. 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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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우리나라 5km 상층으로 영하 35도의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경상도에 한파특보가 발표 중인 가운데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며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을 고비로 점차 상승하겠다"고 17일 오전 밝혔다.

17일 오전 7시 현재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 지점은 △대관령 -16.3 △원주 -11.1 △서울 -11.0 △안동 -10.6 △대전 -10.4 △속초 -9.4 △강릉 -9.3 △인천 -9.3 △수원 -9.3 △청주 -8.5 △대구 -7.2 △전주 -7.0 △광주 -6.4 △부산 -5.9 △울산 -5.5 △목포 -4.6 등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전라, 제주는 구름이 많고 눈이 내리겠다"며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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