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지방 5도 이하로, 경기북부-강원영서 영하로
[현대건강신문] 입동인 7일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 아침에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고기압권에서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지방에는 5도 이하로 떨어진 곳이 많으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영하로 떨어진 곳이 있겠다"고 7일 오전 밝혔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가 넘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오늘과 내일 아침에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주말인 8일부터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은 오전에 구름이 조금있고 수온 16.4도, 북풍 6.3m/s, 유의파고 0.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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