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국 구름 많고 제주 비 내려

대기 불안정 강원·경북 오후에 소나기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8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다"며 "강원 영성, 경북 내륙은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6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경북북서내륙 5~20mm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겠다"며 "강원도영동은 동풍이 불면서, 남부지방은 구름에 의해 일사가 차단되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 △대전 27도 △대구 27도로 비가 내리기 전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7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며 "모레(8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후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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