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기온 급락, 건강관리 유의해야
[현대건강신문]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워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내일(5일) 일부 내륙과 산간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니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4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5도 △강원 영서 6도 △강원 영동 10도 △충청 8도 △경북 10도 △경남 15도 △전남 10도 △전북 11도 △제주 13도 등이다.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
기상청은 "내일(5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도 동해안의 대기가 건조해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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