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등 남부 강수량 10mm 미만
[현대건강신문]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
기상청은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 늦게 비가 오겠다"며 "내일도 비슷한 날씨를 보이며 남부지방에 10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6일 오전 예보했다.
오늘(6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mm △남부지방 5mm 미만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며 "찬 공기가 내려와 모레까지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지난 4,5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기류를 타고 이동하면서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겠다"며 "그 중 일부가 낙하해 오늘 늦은 오후까지 서해 5도 등 서해 도서지방과 일부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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