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6일)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을 보이겠다.
에어코리아(
www.airkorea.or.kr)는 "바람을 타고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옅은 황사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강원, 충청, 호남은 '나쁨' 수준"이라며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라고 6일 오전 예보했다.
기상청은 "지난 4,5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기류를 타고 이동하면서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겠다"며 "그 중 일부가 낙하해 오늘 늦은 오후까지 서해 5도 등 서해 도서지방과 일부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황사의 강도와 범위가 기류에 따라 유동적이어서 기상청 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6일 오전 4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백령도는 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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