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30도 넘는 무더위 이어져

강원 남부, 경북 북부 산발적인 소나기

[현대건강신문] 일부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강원 남부, 경북 북부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32도 △강원 31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대전 33도 △충북 32도 △전북 32도 △광주 33도 △제주 30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16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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