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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자 2300명 넘은 서울둘레길 안내센터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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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15. 5. 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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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작년 11월 개통 이후 완주자만 2,300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 트래킹 코스로 자리 잡은 서울둘레길에 내년 상반기부터 2017년까지 안내센터 총 3개소가 문을 연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8개 코스 157km의 도보 여행길로 하루 8시간씩 걸으면 10일 정도면 완주가 가능하다. 

작년 11월 15일 개통된 이후 완주자만 2,300명을 돌파, 시가 배부한 안내지도와 스탬프북이 각 11만 부를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안내센터 건립에 들어가는 비용 전액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지원하고 서울시가 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으로 예산은 절감하고 서울둘레길 탐방객들에게는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과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28일 서울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서울둘레길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시는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블랙야크는 2017년 말까지 서울둘레길 이용 활성화 및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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