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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바캉스 피로 회복' 효능

건강식품

by 현대건강신문 2015. 8. 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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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그을린 피부 회복 효과

[현대건강신문] 바캉스 시즌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여름 휴가지에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오면 휴가가 남긴 흔적이 어디에든 남기 마련. 강한 햇볕에 검게 그을린 피부, 생체리듬의 교란으로 인한 불면증에서부터 자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와 무기력증까지! 

휴가를 즐기며 푹 쉬고 잘 놀다 왔는데 일상에서의 컨디션은 더욱 엉망이라면, 미국 하이부시 블루베리협회에서 제안하는 ‘휴가 후유증 대처법’에 주목해보자.
 
무기력증, 피로 회복엔 ‘자두’

자두에는 구연산과 사과산 등의 유기산과 비타민 A, C, E가 풍부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식욕 증진과 불면증을 해소해 주기도 한다. 

또한 자두의 아미노산, 시트룰린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에도 효과적이며 알칼리성을 띄고 있어 산성 체질을 중성화 해주고 지친 우리 몸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자두는 사과의 4배에 달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항균?항알러지? 항염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지친 피부 회복엔 ‘블루베리’

강렬한 태양 아래에서 여름 휴가를 만끽했다면 더 늦기 전에 지친 피부를 돌봐야 한다. 자칫 관리 시기를 놓친다면 피부 노화나 기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높은 기온과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에는 ‘보랏빛 영양제’로 불리는 블루베리가 필수다. 블루베리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 엽산, 아연, 안토시아닌 등이 들어있어 피부의 재생을 돕고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이 밖에도 블루베리에는 피부 노화를 막는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flavonoid]가 풍부하여 새로운 피부 세포의 생성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 세계 블루베리의 90% 정도가 생산되는 미국 하이부시 생 블루베리는 과육이 크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며, 국내에 7~9월 동안 수입되어 신선함과 깊은 맛을 자랑한다.
 
무너진 생체리듬 회복엔 ‘체리’

휴가 동안 피서지에서 밤새 놀고 낮에는 잠을 자는 생활을 반복하거나 긴 해외 여행으로 인한 시차로 생체리듬에 혼란이 생기면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적게 분비돼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다. 

수면유도 성분인 멜라토닌은 어둠 속에서 왕성하게 분비되는 ‘밤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조절과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는데, 이 멜라토닌을 다량 함유한 식품이 바로 ‘체리’다. 

말린 체리 100g에는 7mg의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체리 속 천연 멜라토닌은 생체 리듬을 조절하여 불면증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편두통 완화에도 큰 효과가 있다. 

또한 체리에는 각종 염증을 완화시키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이런 저런 통증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의 특효약이다.
 
피부와 뼈에 좋은 ‘토마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소인 토마토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들어있어 바캉스 후 피부 케어에 필수적인 식품이다. 

또한 토마토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에 탄력을 주고 잔주름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주근깨와 기미가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는 수분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시키고 변비를 예방하여 여름철 몸매 관리에도 탁월하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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