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까지 상시 운영...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문 열어
[현대건강신문]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11일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을 개장하고 8월 23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중랑천 제1체육공원 안에 자리잡은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은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유아·어린이 2,000원이며 선베드는 3,000원, 귀중품 보관함은 500원을 내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케노피 텐트와 파라솔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둥이카드 소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은 하루에 최대 1,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유아풀 △어린이풀 △성인풀 등 총 3개의 풀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 이용객을 위해 대형 수상미끄럼틀 2개소와 대형튜브 4개 등을 구비했으며 편의시설로는 샤워장과 매점, 탈의실 등이 마련됐다.
또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보유자 등 안전요원 14명을 배치하고 주말에는 119 구조대가 상시 대기해, 자녀를 둔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20명이상 단체방문 시에는 사전예약이 필수며, 날씨에 따라 휴장할 수 있다. (02)2247-9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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