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팽목항 간 문재인 대표 "실종자 위해 세월호 인양해야"

정책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2. 14. 20:33

본문





[현대건강신문] 14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으로 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세월호 유가족들과 면담을 갖고 세월호 인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14일은 인양을 촉구하며 전국 도보 행진을 진행한 세월호 유가족들이 진도 팽목항에 들어오는 날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면담 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인양을 하지 않으려는 듯한 정부의 태도가 유족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며 "9명의 실종자를 가족에게 돌려주기 위해 세월호는 반드시 인양해야 하고 우리 당은 가족들 고통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세월호 유가족을 비롯해 문재인 대표, 김영록 수석대변인, 유은혜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존의 세월호 관련 대책위를 새로 재구성해서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문제나 인양문제, 가족에 대한 지원 문제, 배보상 문제 등 대책을 종합적으로 세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43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