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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철수 의원 "코리아메디컬홀딩스 사업 부진 지적"

정책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4. 10. 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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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1일 열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안철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의 사업 부진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KMH의 2013년 3월 5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작년한해 손익계산서를 보면 벌써 영업 손실이 6억 4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 역시 "KMH가 상대국 정부 의사결정 지연 등으로 인해 단기적 수익창출에 실패했다"고 인정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KMH의 지분 26%를 가지고 있다. 국정감사에 출석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기택 원장은 코리아메디컬홀딩스가 자기 자본 잠식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남윤인순 의원은 "의료수출이라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현한다는 명목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국민혈세를 무리하게 투자해 KMH를 계륵으로 전락시키고 말았다"고 지적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KMH의 사업실패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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