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황량한 북한 숲...야당 "정부, 북한 산림복구 관심 가져야"

[현대건강신문] 한국임업진흥원은 식목일을 맞아 남북한의 산림현황을 한 눈에 비교 해 볼 수 있는 ‘2015년 남북한의 숲’위성영상자료를 26일 공개했다.

이를 두고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은 27일 "남북한의 숲 위성영상자료를 보는 마음은 착잡하다"며 "북한의 숲이 황량하면 수해가 발생했을 때 우리도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다"고 말했다.

허 부대변인은 "한반도의 숲은 우리 정부의 것도 북한 정부의 것도 아닌 우리 민족 공동의 자산"이라며 "정부가 북한의 산림복구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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