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부터 건강지키기 릴레이 캠페인
[현대건강신문] 최근 시민들은 연례행사처럼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는 일반 성인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고령층에게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유해 원인이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3월부터 5월까지 황사가 불어오는 시기를 맞아 △나 홀로 차량운행 줄이기 △경유택시 도입철회 촉구에 이어 '황사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지키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 공회전 줄이고 초미세먼지 잡자'라는 주제로 30일 경복궁역 출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원인은 중국의 영향도 있지만 도심속에선 국내에서 배출되는 차량매연이 주원인"이라며 "불필요한 공회전을 5분간 하지 않으면 3km를 더 운행할 수 있고 연간 121kg의 이산화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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