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0대 국회는 상임위 배치를 마쳤다.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차지했던 19대와 달리 21명의 위원 중 야당이 13명을 차지했다.
20대 개원부터 보건복지위원장(복지위) 자리를 희망했던 4선 양승조 의원이 예상대로 상반기 상임위 위원장을 맡게 되었고 복지위 위원장을 역임했던 오제세 의원이 배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3선에 약사 출신인 김상희 의원과 재선인 남인순, 인재근, 전혜숙 의원이 눈에 띈다.
특히 19대 국회 복지위에서 활약했던 남인순 의원과 인재근 의원이 다시 복지위에 배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배정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권미혁 △기동민 △김상희 △남인순 △양승조 △오제세 △인재근 △전혜숙 △정춘숙 의원이다.
복지위에 배정된 새누리당 의원은 △강석진 △김명연 △김상훈 △김순례 △박인숙 △성일종 △송석준 △윤종필 △이명수 등이다.
19대 복지위에서 여당 간사를 맡았던 이명수 의원과 복지위원이었던 김명연 의원이 다시 복지위에 배정됐다.
의사 출신인 박인숙 의원, 약사 출신인 김순례 의원, 간호사 출신인 윤종필 의원이 복지위 관련 직역 출신이다.
국민의당 △김광수 △김동철 △최도자 의원이 복지위에 배정됐고 정의당 출신 이정미 의원이 복지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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