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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가볼만한 겨울 연말축제 일정

국내 여행

by 현대건강신문 2014. 12. 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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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 2월 8일까지

[현대건강신문] 2018년 동계 올림픽이 열릴 강원도 평창에서 가장 먼저 겨울축제의 막이 오른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강원도 평창에서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51일간에 걸쳐 ‘제8회 평창송어축제’ 한마당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송어낚시를 비롯해 다양한 가족 체험프로그램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는 화천 산천어축제, 인제 빙어축제와 함께 한국 3대 겨울축제로 손꼽힌다. 지난 2013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가볼 만한 겨울축제 20곳’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얼음 위에서 보면 오대천을 휘감아 도는 송어 떼가 보이는 가운데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오대산 맑은 물에서 자란 싱싱한 송어를 잡아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요리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미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먹거리 외에도 평창송어축제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눈조각 감상은 물론 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카트, ATV(4륜 오토바이),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겨울밤 정원에 쏟아지는 아름다운 별빛 축제 개최

아침고요수목원은 내년 3월 15일까지 ‘제8회 오색별빛정원전’이 with LOVE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점등시간은 일몰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연장하여 진행한다. 

with LOVE로 꾸며진 이번 빛축제에는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들이 달빛정원과 에덴정원 등 주요정원에 전시된다. 한 쪽 어깨가 젖어도 함께 써서 행복한 우산, 썩은 나무의 희생이 있어야 자랄 수 있는 버섯, 버팀목이 지지를 해주어 높이 오를 수 있는 덩굴식물 등 함께해서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조형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색별빛정원전이 열리는 동안 특색있는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된다. ‘별빛들의 대작전’이라는 이름 아래 12월은 ‘사랑의 별빛 작전’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백·프로포즈 이벤트가 선착순 신청자에 한해서 이루어진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6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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