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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저녁생생정보, 소머리 통째로 넣어 끓인 ‘4대 70년 전통 설렁탕’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9. 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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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할머니집’, 커다란 무쇠 가마솥에 끓여 낸 진한 국물맛이 일품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대를 이은 손맛을 자랑하며 수십년을 이어오며 손님들의 사랑을 받아오는 맛집들이 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대대손손에서는 대를 이어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집들을 소개했다.

먼저 소개된 곳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의 ‘오산 할머니집’이다. 오산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이곳은 한 장소에서는 4대 70년을 넘어서고 있는 소머리국밥집이다.

점심마다 손님이 긴 줄을 선다는 이집은 문을 연 이일봉(작고) 할머니에서 며느리 조명분(작고) 할머니에 이어 칠순을 넘긴 3대째 송옥순씨와 4대째 박명희씨까지 물려받아 4대 70년의 가업을 기록하고 있다. 음식은 예나 지금이나 두 가지, 소머리로 끓여낸 설렁탕과 수육이다.

이곳에서는 대형 무쇠 가마솥에 소머리와 사골 잡뼈를 고아내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또 이 밑국물을 바탕으로 다른 가마솥에 옮겨 양지·사태·지라 등을 삶은 국물을 가미하면 탕국물이 완성된다.

손님들은 진한 국물맛에 소머릿고기가 쫀득하게 씹힌다며, 이집 설렁탕을 먹으면 다른 설렁탕은 맛이 없다고 말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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