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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D 식단의 비밀...한국식 단식모방식단은 어떻게?

건강식품

by 현대건강신문 2019. 1. 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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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지난 2013년 대한민국을 간헐적 단식 열풍에 빠트렸던 끼니반란이 2019년 더 새롭고(NEW), 더 강력하고(HOT), 더 간단한(EASY) 스마트한 방식으로 돌아왔다.

20일 방송된 ‘SBS 스페셜-2019 끼니반란-먹는 단식’에서는 신개념 단식법인 FMD 단식 모방 식단이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간헐적 단식은 한 가지 규칙만 있다고 말한다. 바로 기다는 것. 그리고 그 기다림이 끝나면 원하는 걸 먹을 수 있다는 것 이외에 다른 규칙은 없다.

지난주 간헐적 단식을 소개해 화제가 됐던 방송은 이번 주, 단식모방식단 FMD(Fasting-Mimicking Diet)의 비밀을 밝혔다.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건강 전문가 50인에 선정 된 미국 남캘리포니아(USC) 대학의 ‘발터 롱고’ 박사는 “FMD는 몸은 단식을 한다고 느끼지만, 세포에 영양분 공급은 계속 이게 바로 FMD효과”라고 말했다.

롱고 박사는 장수와 질병의 예방법으로 단식을 추천했고, 안전하게 단식을 하는 방법으로 FMD(Fasting-Mimicking Diet) 단식 모방식단을 개발해냈다. 한 달에 5일 800~1100kcal로 구성된 식단! 전 세계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FMD 효과를 임상시험 중이다.

최적의 간헐적 단식 시간대를 찾기 위해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6명과 함께한 프로젝트 아침형 vs 저녁형 단식, 대망의 최종 결과 공개했다.

우리 몸을 단식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FMD의 비밀은 무엇일까?

방송에서는 요리하는 의사 정양수 셰프와 함께 FMD를 한국식으로 변형한 한국식 단식 모방식단과 물단식의 효과를 비교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최적의 간헐적 단식 시간대를 찾기 위해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6명과 함께한 프로젝트 아침형 vs 저녁형 단식, 대망의 최종 결과 공개했다. 첫 2주는 아침형 간헐적 단식(식사:오전7~오후3시), 2주간의 휴식기 후, 마지막 2주는 저녁형 간헐적 단식(식사:오후3시~오후11시)에 도전한 참가자들. 과연 6주후 어떻게 달라졌을까?

프로젝트 전 간수치가 평균보다 10배가 높았던 이혜진씨, 아침 간헐적 단식을 하니 간 수치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방송에서는 “중요한 것은 식사와 단식 간의 균형을 잡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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